자장가와 말썽꾸러기들
화이트
랄라라~♪
... 뭐어, 이런 느낌의 자장가란다.
저기~ 현자쨩?
현자
헉...! 죄송합니다!
너무 기분 좋아서 그만 꾸벅꾸벅 졸고 말았어요.
화이트
호호호. 당연하구먼.
나와 스노우, 라스티카가
북쪽 마법사들을 얌전하게 만들기 위해 만든 자장가니까 말이야.
근사하게 만들어져서,
오늘은 스노우와 분담해서 마법사 모두에게
이 노래를 들려주고 있는 거란다.
현자
그랬군요.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.
정말 멋진 자장가였어요...
북쪽 마법사들에게는 벌써 들려줬나요?
화이트
물론.
일전에 임무지에서 제멋대로 날뛰었을 때 들려줬지.
확실히 날뛰는 건 멈췄지만...
효과가 있었는지는 미묘했지.
현자
그 말은...?
화이트
오웬은 "자장가라니 바보 아냐?"라며 코웃음 치고,
미스라는 "자장가인데 졸리지 않아"라며 떼를 쓰고...
브래들리는 "시끄러워!"라며 불평하고...
현자
(피곤하네...)
화이트
그 녀석들을 얌전히 시키는 건 아직 힘들지만
새로운 곡이 생기면 다시 시도해 볼까 한단다.
현자
그렇군요, 아까 들려주신 자장가도 굉장히 힐링됐었어요.
신곡 기대할게요!
화이트
호호호.
그럼 기합을 넣고 만들어볼까.
'화이트 번역 > 화이트 카드 에피소드' 카테고리의 다른 글
[행복한 옛날 이야기 같아서] 화이트 SSR - 애제자들과 생일 (0) | 2021.05.01 |
---|---|
[빙면에 얼어붙은 마음] 화이트 SSR - 북쪽 마법사의 눈싸움 대결 (0) | 2021.04.16 |
[이상하고 달콤한 불꽃을] 화이트 SSR - 깜짝 마켓 (0) | 2020.12.16 |
[22명은 운명을 함께] 화이트 SSR - 비밀의 반쪽 (0) | 2020.12.16 |
[오렌지 밤의 종막] 화이트 SR - 반쪽 핼러윈 (0) | 2020.12.16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