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 밤의 의제는
샤일록
현자님.
일전에는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.
이건 마음뿐이지만, 감사의 의미가 담긴 특별한 음료랍니다.
부디 맛있게 드세요.
현자
와아, 기뻐요!
저야말로 즐거운 휴일을 보내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.
샤일록은 다음에 쉬게 되면,
가고 싶은 곳이나 해보고 싶은 게 있나요?
샤일록
그렇네요...
여기서 천천히 새로운 칵테일을 고안하는 것도 재밌을 것 같고 좋네요.
현자
좋은 생각이네요!
샤일록다운 멋진 휴일이 될 것 같아요.
샤일록
어라, 꽤나 남의 일처럼 말씀하시네요.
현자
네?
샤일록
휴가 예정을 묻는다는 건, 틀림없이 권유해 주시는 거라고...
아닌가요?
(권유하다 말고 유혹하다 라는 뜻도 있던데 샤일록이랑은 그게 더 어울리긴 하네요)
현자
앗...! 그, 그런가.
그렇게 생각하진... 으음.
... 권유해도 괜찮은가요?
(여기도 유혹해도/꼬셔도 되나요 가 더 나은가..)
샤일록
물론.
현자
감사합니다!
그럼 샤일록과 보낼 다음 휴일을 기대할게요.
샤일록
그러면, 오늘 밤은 다음 휴일에 대해서 같이 얘기를 나눠볼까요?
현자님과 저, 둘이서 멋진 날을 보내기 위해.
'마호파 > 서' 카테고리의 다른 글
[창가에서 당신과 다과회를] 라스티카 SSR - 대담한 휴일을 (0) | 2021.09.06 |
---|---|
[창가에서 당신과 다과회를] 라스티카 SSR (0) | 2021.09.06 |
[향기로운 미주에 둘러싸여] 샤일록 SSR (0) | 2021.08.30 |
[손끝에 닿는 사랑스러운 너에게] 무르 SSR - 두근거림을 체험하러 (0) | 2021.06.27 |
[손끝에 닿는 사랑스러운 너에게] 무르 SSR (0) | 2021.06.27 |